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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항공엔진 만든다…4년간 869억 투자


차세대 전기화 터보팬·하이브리드 추진 기술 확보 나서


우주항공청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국내 첫 민군 겸용 항공용 터보팬 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에 4년간 약 86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주청은 이날 경남 사천 우주청사에서 차세대 민군 겸용 항공 엔진 추진시스템 개발 사업 합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전기화 항공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개발 사업에는 국비 285억원 등 438억원을 투입해 4천500파운드급 항공용 엔진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기-터빈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에는 국비 390억원 등 431억원을 투입해 500㎾급 터보제너레이터와 300㎾급 다중화 전기 엔진을 개발한다.


한창헌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은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과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은 차세대 항공 분야 핵심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기술"이라며 "국내 역량을 결집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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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7 0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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